“관광지냐, 주거지냐” 통영에서 소도시창업할 땐 기준이 달라야 합니다 경상남도 통영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남해안 관광 도시입니다. 특히 동피랑 벽화마을, 통영 케이블카, 통영항, 욕지도 등을 중심으로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. 덕분에 외부에서 이 도시를 바라보는 사람 중 상당수는 "통영에서는 어디든 장사만 하면 된다"라는 인식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기도 합니다. 그러나 실제 창업자들의 성과는 이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. 실제로 통영에서는 관광지 인근에 창업한 이들이 초반에는 주목을 받지만, 장기적으로 생존율이 낮은 반면, 주거지 중심으로 소형 매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들이 오히려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통영 내 소도시 창업을 계획하시..